'복면가왕' 윤택-황재균-우태운-수윤 1R서 고배 [DA:리뷰](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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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윤택부터 야구선수 황재균까지 다양한 복면가수들이 '복면가왕'에 출격했다.
10일 밤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부뚜막고양이에 도전하는 복면가수 8인의 1라운드 대결이 그려졌다.
음치 이미지를 탈출하기 위해 '복면가왕'에 출연했다는 황재균은 "오히려 확인사살을 당한 것 같아서 뭐라고 말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토로했다.
수윤은 "데뷔가 확정된 후부터 '복면가왕'에 나가면 부르고 싶은 노래 리스트를 준비했다"며 "그런데 많이 떨리더라. 혼자 노래하는 게 처음이라 많이 긴장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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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윤택부터 야구선수 황재균까지 다양한 복면가수들이 ‘복면가왕’에 출격했다.
10일 밤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부뚜막고양이에 도전하는 복면가수 8인의 1라운드 대결이 그려졌다.
첫 번째 대결은 자연인과 도시인의 무대로 두 사람은 조하문의 ‘이 밤을 다시 한번’을 열창했다. 더원은 “자연인은 음색이 좋더라. 흉성 또한 좋아서 헷갈렸지만 타이밍이 느렸다. 가수를 했다가 노래를 쉰 지 10년 정도 된 분 같다”고 추리했다. 서은광은 “두 분 다 연륜이 느껴진다. 자연인은 노래에 연륜이 느껴진다면 도시인은 퍼포먼스에서 연륜이 느껴졌다”고 평가했다.
11대10로 박빙의 승부 끝에 승자는 원빈이었다. 복면에 가려진 미스터빈의 정체는 야구선수 황재균이었다. 음치 이미지를 탈출하기 위해 ‘복면가왕’에 출연했다는 황재균은 “오히려 확인사살을 당한 것 같아서 뭐라고 말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토로했다. 그는 “노래를 정말 좋아한다. 혼자 노래방에 가서 3~4시간 부르기도 한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투표 결과 15대6으로 눈의 꽃이 승리했다. 복면을 벗은 겨울비는 지코의 형으로도 유명한 래퍼 우태운이었다. 그는 “동생 지코가 훨씬 더 유명하지 않나. 랩을 하면 목소리 때문에 눈치챌 줄 알았다. 일부러 지누션을 모창했다”고 말했다. 우태운은 “동생이 너무 잘 나가니까 불편했다. 사람들이 아니라 동생에게 불편하더라. 괜히 우러러 보게 되고 상하관계가 깨지는 것 같았다. 그런데 내가 군 복무를 마치고 3년 정도 공백기가 있었는데 동생이 활동하니까 사람들이 잊지 않아 주더라. 고맙고 감사한 일”이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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