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0일 MBN 종합뉴스 주요뉴스
▶닷새째 전국 '꽁꽁'…13일부터 점차 풀려 서울 아침 최저기온이 닷새째 영하 10도 밑으로 떨어지는 등 오늘도 전국이 꽁꽁 얼어붙었습니다. 맹위를 떨치는 이번 한파는 13일부터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대만 기습 한파 126명 사망…스페인 '폭설' 북극 한파는 우리나라뿐 아니라 북반구의 다른 여러 나라도 꽁꽁 얼어붙게 하고 있습니다. 대만에서는 기습 한파로 126명이 사망했고, 스페인도 50년 만의 기록적인 폭설로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내일 '3차 재난지원금' 최대 300만 원 지급 정부가 소상공인을 위한 3차 재난지원금 최대 3백만 원을 이르면 내일 저녁부터 지급합니다. 홍남기 부총리는 4차 재난지원금을 전 국민에게 지급하자는 주장에 대해서는 논의하기에 아직 이르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 [뉴스추적] 김여정 승격? 북한, 국방력 강화 북한이 5년 만에 노동당 규약을 개정해, 국방력을 강화는 내용을 명시해 군사적 긴장감이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김정은 위원장의 여동생인 김여정 부부장이 승격될지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촛불' 든 헬스장 업주들…양성률 두 배‘긴장’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흘째 600명 대를 보인 가운데, 검사 건수 대비 확진자는 두 배 가까이 증가해 방역 당국이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헬스장 단체 회원들이 전면적 영업 허용을 요구하는 촛불 시위를 벌인 가운데, 부산에서는 내일부터 실내체육시설 영업이 밤 9시까지 허용됩니다.
▶'금달걀' 한 판 6천 원…AI 감염 농장 50곳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AI 감염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3년 만에 계란 한 판 가격이 6천 원을 넘어섰습니다. 오늘도 경남 거창 오리 농장에서 의심 사례가 발생해 경남 지역에 일시이동중지명령이 내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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