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창 육용오리 농장서 고병원성 AI 확진..지역 모든 가금농장 7일간 이동제한
원다연 2021. 1. 10. 19: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10일 경남 거창 소재 육용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8형)가 확진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중수본은 발생농장 반경 3km 내 사육 가금에 대한 예방적 살처분을 실시한다.
또 반경 10km 내 가금농장에 대한 30일간 이동 제한과 일제 검사를 실시한다.
아울러 거창군 소재 모든 가금농장에 대해 7일간 이동을 제한한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종=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10일 경남 거창 소재 육용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8형)가 확진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중수본은 발생농장 반경 3km 내 사육 가금에 대한 예방적 살처분을 실시한다. 또 반경 10km 내 가금농장에 대한 30일간 이동 제한과 일제 검사를 실시한다.
아울러 거창군 소재 모든 가금농장에 대해 7일간 이동을 제한한다.
중수본 관계자는 “농장주의 기본 방역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한 상황으로 생석회 도포, 농장 마당 청소·소독, 장화 갈아신기, 축사 내부 소독을 매일 철저히 실천해달라”고 당부했다.
원다연 (here@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데일리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전국서 확진자 500명 넘게 쏟아진 BTJ열방센터 정체는
- 한파 속 내복 차림 3세 여아 "도와달라"…엄마, 학대 혐의 입건
- 치과의사 이수진 "서울대서 김태희보다 더 유명"
- '양도세 유예' 군불땐 與…시장선 “인하해야 집값하락 가능”
- 장모에게 "짐승보다 못하다" 폭언한 사위, 무죄 선고
- 주간 10% 뛴 코스피 '과속스캔들'…"이런 증시가 없다"
- '역사왜곡·논문표절' 논란에도 설민석 책이 잘 팔리는 이유는?
- 박철순 "현역 시절 가장 무서웠던 타자는 이승엽"
- 갤럭시Z폴드3 랜더링 등장…넓어진 외부창·트리플 카메라
- 中전기차 니오, 1000km 달리는 세단 ET7 공개…테슬라에 도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