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친환경인증 '인삼' 재배면적 58㏊ 전국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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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농업 중심지인 상주시가 친환경인증 인삼 재배 면적에서 전국 시·군 중 1위를 기록했다.
10일 상주시 친환경 인삼 연합회(회장 노덕현)에 따르면 상주시의 친환경 인삼 재배 면적은 58㏊로 전국에서 가장 넓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안전한 친환경인증(무농약, 유기인증) 인삼을 확대 보급해 인삼 재배 농가의 소득을 높이겠다"며 " 앞으로 상주의 친환경 인삼을 전국 최고의 브랜드로 만들기 위해 품질관리 교육 및 마케팅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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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친환경 농업 중심지인 상주시가 친환경인증 인삼 재배 면적에서 전국 시·군 중 1위를 기록했다.
10일 상주시 친환경 인삼 연합회(회장 노덕현)에 따르면 상주시의 친환경 인삼 재배 면적은 58㏊로 전국에서 가장 넓다.
이곳에서는 고품질 인삼 생산기술 교육과 시설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친환경 인삼 재배농가가 경쟁력을 높이도록 각종 기술지원과 조언을 아끼지 않고 있다
연합회는 특히 인삼 재배과정에서 농약을 많이 사용한다는 소비자들의 오해를 불식시키고 선입견이 없어질 수 있도록 신뢰 회복을 최우선으로 두고 있다.
상주시 농업기술센터도 경북도 농업기술원 인삼 연구소에서 개발한 메뉴얼을 적용해 ‘친환경 인삼 비가림 하우스 재배 기술’을 보급한 결과 병해충 발생 빈도를 85%까지 감소시키는 친환경 방제 효과를 거두고 있다.
상주의 인삼재배 농가들이 친환경 재배로 기존보다 3배나 많은 소득을 올린 것도 신기술 보급의 성과로 평가 받는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안전한 친환경인증(무농약, 유기인증) 인삼을 확대 보급해 인삼 재배 농가의 소득을 높이겠다”며 “ 앞으로 상주의 친환경 인삼을 전국 최고의 브랜드로 만들기 위해 품질관리 교육 및 마케팅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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