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겨울비=지코 친형 우태운 "동생에 감사..걸스데이 '링마벨' 작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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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겨울비의 정체가 공개됐고, 지코의 친형 우태운이었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겨울비와 눈의 꽃이 대결을 펼쳤다.
이날 1라운드에서 겨울비와 눈의 꽃은 '전화번호'로 무대를 펼쳤다.
6 대 15로 눈의 꽃이 승리하며 겨울비가 솔로 무대를 준비하게 됐고, '?(물음표)'로 힙한 매력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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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겨울비의 정체가 공개됐고, 지코의 친형 우태운이었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겨울비와 눈의 꽃이 대결을 펼쳤다.
이날 1라운드에서 겨울비와 눈의 꽃은 ‘전화번호’로 무대를 펼쳤다.
6 대 15로 눈의 꽃이 승리하며 겨울비가 솔로 무대를 준비하게 됐고, ‘?(물음표)’로 힙한 매력을 뽐냈다.
가면을 벗은 그의 정체는 지코의 형 래퍼 우태운이었다.
김성주는 “잘나가는 동생 때문에 불편했다고”라고 물었고, 우태운은 “너무 잘나가니까”라고 답했다.
이어 “사람들이 아니라 동생한테. 너무 잘나가면 우러러 보게 되는, 상하관계가 깨지지 않냐. 세월이 지나고, 군복무가 끝나고 3년간의 공백기가 있었다. 그래도 사람들이 안 잊어주더라. 동생이 활동을 계속하니까. 이제는 감사해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한 “사실 래퍼 이전에 걸스데이 ‘링마벨’을 작곡하며 데뷔했다. 여러 방면으로 보여주고 싶은게 많아서 출연했다. 떨렸다”라고 털어놨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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