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나귀 귀' 송훈 "임성빈 안 만날 생각이었다" 서운함 토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송훈 셰프가 공간 디자이너 임성빈을 향한 서운함을 토로했다.
10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송훈랜드 오픈을 위해 힘을 모았던 송훈과 임성빈이 서로에게 서운했던 점에 대해 이야기해 시선을 모았다.
송훈은 임성빈에게 "설계 후 한 번만 와줘서 아쉬웠다. 본인 디자인이니 몇 번 더 와서 확인할 줄 알았다. 너무 섭섭해서 두 번 다시 안 볼 생각이었다"고 말했다.
임성빈도 서운한 점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송훈 셰프가 공간 디자이너 임성빈을 향한 서운함을 토로했다.
10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송훈랜드 오픈을 위해 힘을 모았던 송훈과 임성빈이 서로에게 서운했던 점에 대해 이야기해 시선을 모았다.
송훈은 임성빈에게 "설계 후 한 번만 와줘서 아쉬웠다. 본인 디자인이니 몇 번 더 와서 확인할 줄 알았다. 너무 섭섭해서 두 번 다시 안 볼 생각이었다"고 말했다. 송훈은 이어 "어쨌든 결과물은 잘 만들어졌다"고 이야기한 후 "단 한 번만 왔는데도 불구하고"라고 강조했다. 이에 임성빈은 "세 번 왔다"고 답했다.
임성빈도 서운한 점에 대해 이야기했다. 임성빈은 "나도 섭섭하다. 시공하실 분도 내가 설득해서 모셨다. 결과물이 잘 나오도록 뒤에서도 계속 도왔다. 난 모든 과정을 얘기하는 편은 아니다. 결과로 얘기하는 걸 좋아한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이후에도 속마음을 털어놓으며 안 좋은 기억을 씻어냈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조두순에 내 아까운 세금 쓰지말라" 40대 가장, 분노의 청원
- 영하 18도 속 내복차림 3세 여아 '무슨 일'?... 경찰, 친모 입건
- 눈밭에 앉아 도시락 먹고... 노숙인들 혹독한 겨울나기
- '무늬만 훈련소' 임신한 채 구조된 어미개가 낳은 강아지
- 이낙연 "코로나 추세에 따라 추가지원 준비", 홍남기 "4차 논의 이르다"
- 다급했던 인니 여객기 추락 당시..."경로 이탈 몇 초만에" "폭발 2번"
- 정부 “헬스장·학원·노래방 17일 이후 영업 허용 검토”
- 상주 BTJ열방센터 '제2 신천지' 논란... 방문자 2,000명 잠적
- 채식인구 10년새 10배↑… 폭발하는 '비건' 시장
- "레즈비언 질 떨어진다"는 'AI 이루다'…뭐든 학습하는 AI 속성이 독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