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수·세균 걱정 끝..귀뚜라미 '카본매트 온돌' 주목

김호준 입력 2021. 1. 10. 19:10 수정 2021. 1. 10.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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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난방매트 시장은 1990년대부터 형성돼 주로 가격이 저렴한 전기장판이 대세를 이뤘다.

그러나 인체에 해로운 전자파가 발생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10년 전부터는 온수를 사용하는 온수매트가 전기장판을 대체하기 시작했다.

귀뚜라미보일러 관계자는 "보일러 기술 50년, 온수매트 기술 10년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기장판과 온수매트의 문제점을 근본적으로 해결한 3세대 카본매트를 출시했다"며 "다시 한 번 국내 난방매트 시장에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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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수매트 단점 세균번식·누수 걱정 덜어
전기요금도 4분의1 수준으로 저렴
귀뚜라미 ‘카본매트 온돌’. (사진=귀뚜라미)
[이데일리 김호준 기자] 국내 난방매트 시장은 1990년대부터 형성돼 주로 가격이 저렴한 전기장판이 대세를 이뤘다. 그러나 인체에 해로운 전자파가 발생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10년 전부터는 온수를 사용하는 온수매트가 전기장판을 대체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온수매트는 보관과 재사용이 힘들다는 단점이 있었다. 물을 넣었다 빼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었고, 물을 완전히 제거하기도 힘들어 세균이 번식할 우려도 있다. 온수매트 제조사들은 이런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매트를 얇고 가볍게 만들고 살균기능을 더하는 등 노력을 기울였지만, 물을 주입해야 하는 한계 때문에 물 끓는 소음이나 누수 문제를 완전히 해결하지는 못했다.

귀뚜라미는 이런 점에 주목해 최근 3세대 난방매트 ‘카본매트 온돌’을 출시했다. 카본매트 온돌은 카본열선을 적용해 물을 사용하지 않아 누수 걱정이 없고 물을 보충하거나 빼는 불편함이 없다. 물이 매트에서 돌면서 발생하는 세균 걱정도 없어 청결하며, 소음도 원천 차단했다. 직류 전기를 사용하는 특수 카본열선을 적용해 화재 걱정도 덜었다.

또한 매트에 닿는 부위만 따뜻해지는 기존 온수매트와 달리 카본열선에서 방출하는 원적외선 복사열로 온몸 전체에 온기를 전달해 더 따뜻한 수면 환경을 조성해 준다. 전기요금도 하루 8시간씩 한 달 동안 사용했을 때 월평균 1130원으로 온수매트(4120원)의 4분의1 수준으로 저렴하다.

귀뚜라미 카본매트 온돌은 기존 시중 제품과 달리 화학접착제를 사용하지 않고, 실처럼 얇게 가공된 카본열선을 매트 원단에 박음질하는 방식으로 제작해 튼튼하면서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하다. 매트는 너도밤나무에서 얻은 천연섬유인 모달을 사용해 촉감이 부드럽고, 피부 자극도 적다.

귀뚜라미 카본매트 온돌에 적용한 스마트 컨트롤러는 전면에 터치스크린을 적용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조작할 수 있도록 했다. 컨트롤러와 어댑터를 하나로 구성해 선 정리나 어댑터를 별도 보관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었다. 컨트롤러 옆면에 스마트폰 충전 등에 활용할 수 있는 USB 포트도 설치해 활용성을 높였다.

귀뚜라미의 숙면기술 개발 노하우를 담은 ‘취침모드’와 함께 △피로를 풀어주는 ‘찜질모드’ △매트 좌우 온도를 1℃ 단위로 제어하는 ‘분리난방’ 등 같은 다양한 편의기능도 갖췄다.

귀뚜라미보일러 관계자는 “보일러 기술 50년, 온수매트 기술 10년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기장판과 온수매트의 문제점을 근본적으로 해결한 3세대 카본매트를 출시했다”며 “다시 한 번 국내 난방매트 시장에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호준 (kazzy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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