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촌 한림대 성심병원 입원 환자들 확진.."13층 폐쇄·방역 조치"
류충섭 2021. 1. 10. 19:10
경기도 안양시 평촌에 있는 한림대성심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와 긴급 방역 조치가 이뤄졌습니다.
병원 측은 13층 병동 입원 환자 4명, 입원 치료 뒤 퇴원 환자 2명 등 최소 6명이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해당 층을 폐쇄하고, 13병동에 있던 환자들을 다른 곳으로 옮겨 분리 조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추가 확산 우려가 있는 만큼 확진자와 동선이 겹치는 의료진과 방문자 등 접촉자를 파악한 뒤 진단 검사를 안내하고 있습니다.
접촉자는 지난해 12월 29일부터 지난 8일까지로, 최대한 넓게 잡아 검사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환자와 방문객 100여 명은 음성이 나왔고, 의료진 300여 명은 검사가 진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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