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황재균, =1R 미스터빈 "이대은·손아섭에 출연 추천"[별별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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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1라운드의 미스터빈이 야구선수 황재균으로 밝혀졌다.
1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원빈'과 '미스터빈'의 1라운드 대결이 그려졌다.
원빈은 부드러운 목소리로, 미스터빈은 호소력 짙은 창법으로 이목을 끌었다.
이날 판정단은 30대 솔로이며 민우혁과 '나 혼자 산다'를 좋아한다고 밝힌 '금손(골든 글러브)' 미스터빈을 야구선수 황재균으로 추정했는데, 미스터빈의 정체는 실제 2020년 KBO 골든 글러브의 주인공 야구선수 황재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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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1라운드의 미스터빈이 야구선수 황재균으로 밝혀졌다.
1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원빈'과 '미스터빈'의 1라운드 대결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박효신의 '추억은 사랑을 닮아'를 선곡해 감미로운 무대를 펼쳤다. 원빈은 부드러운 목소리로, 미스터빈은 호소력 짙은 창법으로 이목을 끌었다. 단 한 표 차의 접전을 벌이며 2라운드에 진출한 것은 미스터빈이었다.
이날 판정단은 30대 솔로이며 민우혁과 '나 혼자 산다'를 좋아한다고 밝힌 '금손(골든 글러브)' 미스터빈을 야구선수 황재균으로 추정했는데, 미스터빈의 정체는 실제 2020년 KBO 골든 글러브의 주인공 야구선수 황재균이었다. 황재균은 김광석의 '서른 즈음에'로 솔로 무대를 꾸며 담담한 목소리로 심금을 울렸다.
음치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해 복면가왕에 출연했다는 황재균은 "오히려 확인사살을 시켜준 것 같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민우혁은 "과거 저한테 노래 과외를 부탁한 적도 있다. 그 때에 비하면 정말 많이 늘었다"며 칭찬했다. 황재균은 이대은과 손아섭에 복면가왕을 추천하며 무대를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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