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최정원 "1987년부터 뮤지컬 배우 꿈꿔, '아가씨와 건달들'로 데뷔"

박상후 기자 2021. 1. 10.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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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에서 뮤지컬 배우 최정원이 데뷔 시절을 회상했다.

10일 저녁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뮤지컬 리빙 레전드' 최정원, 김소현, 차지연이 사부로 출연해 환상적인 퀄리티의 '방구석 공연'을 선사했다.

이에 최정원은 "김소현과 차지연을 봐서 깜짝 놀랐다. 차지연과 한 번도 안 해봤고, 김소현은 지난 2004년에 함께 했다"라며 "좋아하는 배우의 공연 보러 가는 걸 좋아한다. 차지연 무대를 꾸준히 봤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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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집사부일체'에서 뮤지컬 배우 최정원이 데뷔 시절을 회상했다.

10일 저녁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뮤지컬 리빙 레전드' 최정원, 김소현, 차지연이 사부로 출연해 환상적인 퀄리티의 '방구석 공연'을 선사했다.

이날 이승기는 신성록에게 "세 분을 한 자리에 모시는 게 어느 정도 어려운 거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신성록은 "세 분이 함께 공연을 한다면 영화 '어벤저스'가 생각난다. 티켓도 못 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최정원은 "김소현과 차지연을 봐서 깜짝 놀랐다. 차지연과 한 번도 안 해봤고, 김소현은 지난 2004년에 함께 했다"라며 "좋아하는 배우의 공연 보러 가는 걸 좋아한다. 차지연 무대를 꾸준히 봤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그는 "1987년도에 뮤지컬 배우 꿈을 꿨다. 1년 정도 트레이닝을 받고 잠실 어느 예술단의 최연소 단원으로 시작했다. '아가씨와 건달들'로 데뷔해 지금까지 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집사부일체']

집사부일체 | 최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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