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도시인'은 개그맨 윤택.. 윤상에게 "자연으로 함께 가자" 제안

백아영 2021. 1. 10.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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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인'은 개그맨 윤택이었다.

1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자연인'과 대결을 펼친 '도시인'의 정체가 밝혀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자연인'과 '도시인'은 '이 밤을 다시 한번'을 선곡해 대결을 펼쳤다.

따스하면서 부드러운 목소리의 '자연인'과 귀를 사로잡는 중후한 목소리 '도시인'의 매력 대결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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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인’은 개그맨 윤택이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1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자연인‘과 대결을 펼친 ’도시인‘의 정체가 밝혀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자연인’과 ‘도시인’은 ‘이 밤을 다시 한번’을 선곡해 대결을 펼쳤다. 따스하면서 부드러운 목소리의 ‘자연인’과 귀를 사로잡는 중후한 목소리 ‘도시인’의 매력 대결이었다.

대결의 승자는 ‘자연인’이었다. 이에 ‘도시인’은 '싸구려 커피‘를 부르며 정체를 공개했는데 그는 개그맨 윤택이었다.

경로당의 아이돌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은 윤택은 "어르신들께서 너무나 좋아해 주시고 진심으로 대해주시는 말씀이 가슴속을 찌르는 것 같다. 너무 감사하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런가 하면 윤택은 판정단으로 출연한 윤상이 자연으로 가면 잘 적응할 것 같다고 하며 "자연으로 갑시다"라고 제안해 윤상을 당황케 했다.

이어 그는 "'나는 자연인이다'를 하면서 스튜디오 촬영이 하나도 없다. 스튜디오에서 촬영하고 싶으니 연락 달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되게 오랜만이다”, “변한 게 없네”, “자연으로 가셨구나”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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