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도시인=윤택 "최근 '자연인이다'로 인기 실감" [TV캡처]

우다빈 기자 2021. 1. 10.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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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개그맨 윤택이 남다른 가창 실력을 뽐냈다.

1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1라운드 자연인과 도시인이 맞붙었다.

'싸구려 커피'를 열창한 도시인의 정체는 바로 개그맨 윤택이었다.

최근 윤택은 '나는 자연인이다'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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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도시인 윤택 / 사진=MBC 복면가왕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복면가왕' 개그맨 윤택이 남다른 가창 실력을 뽐냈다.

1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1라운드 자연인과 도시인이 맞붙었다.

이날 1라운드 첫 승자는 바로 자연인이었다. 이후 도시인은 복면을 벗었다. '싸구려 커피'를 열창한 도시인의 정체는 바로 개그맨 윤택이었다.

노래를 마친 윤택은 "저는 늘 아파트에 사는데 늘 산에 사는 사람으로 봐주신다"면서 "최근 인기를 실감한다. 특히 어르신들이 너무 좋아하신다. 항상 반갑게 맞아주시면서 건강하라고 진심으로 말씀해주시는데 가슴을 찌르는 것 같다.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윤상이 함께 산에 들어가 자연인 생활을 잘 할 것 같다. 자연으로 저랑 가자"며 너스레를 떨었다.

최근 윤택은 '나는 자연인이다'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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