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로뛰니 후원 약속" KBSA 이순철 회장 후보 호남기반 기업서 통큰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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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로 뛰었더니 후원에 동참해 주셨다."
이 후보는 10일 '중흥그룹과 탑건설, 현대자산운용 등으로부터 후원 약속을 받았다. 회장에 당선되면 4년간 상당한 금액을 후원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후원을 약속한 중흥건설 정원주 회장은 "금액 지원은 물론, 그룹내 기업을 통해 마케팅 및 홍보 활동도 돕겠다. 무엇보다 이 후보의 봉사정신에 감동을 받아 가까운 기업인들끼리 후원에 대한 힘을 모으기로 의기투합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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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장 선거에 뛰어든 이순철(기호 1번) 후보가 호남권을 기반으로 한 건설사와 잇따라 손잡고 협회 재정 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중견기업들의 활발한 투자 약속을 통해 선거인단의 표심을 사로잡겠다는 포부를 행동으로 옮기고 있다.
이 후보는 10일 ‘중흥그룹과 탑건설, 현대자산운용 등으로부터 후원 약속을 받았다. 회장에 당선되면 4년간 상당한 금액을 후원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그는 “협회 재정 안정이 안정돼야 운영도 안정적으로 할 수 있다. 이는 야구인들의 바람이기도 하다”면서 “그래서 발로 뛰었더니 여러분께서 후원에 동참해주셨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이 후보는 호반건설 김상열 회장에게 후원 약속을 받아낸 뒤 지난 9일 중흥그룹 정원주 회장을 만나 자신이 당선되면 임기 4년간 상당한 금액의 후원을 약속 받았다. 이 자리에는 탑건설 권중환 회장과 현대자산운용 정욱 대표이사가 참석해 아마추어 야구에 상당 금액을 후원하기로 결정했다. 이 후보는 “후원 계약을 통해 시·도협회와 연맹체 지원을 확대하고 협회 운영과 대회 창설 등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후원을 약속한 중흥건설 정원주 회장은 “금액 지원은 물론, 그룹내 기업을 통해 마케팅 및 홍보 활동도 돕겠다. 무엇보다 이 후보의 봉사정신에 감동을 받아 가까운 기업인들끼리 후원에 대한 힘을 모으기로 의기투합했다”고 밝혔다.
호반건설을 비롯해 중흥그룹과 탑건설 등 중견 건설 회사에서 협회에 지원하는 액수는 알려지지 않았다. 대신 이 후보는 회장으로 당선되면, 중견 건설사와 부동산 신탁 전문가 등 지지세력의 통큰 지원이 있을 것으로 자신했다.
zz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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