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구치소 직원 2명 추가 확진..여자 수용자 250여명 대구로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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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부구치소 내 직원 2명이 10일 추가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추가 확진되면서 동부구치소발(發) 확진자는 총 1194명으로 늘어났다.
이에 따라 이날 오후 5시 기준 동부구치소 관련 확진자는 총 1194명, 동부구치소를 포함 전국 교정시설 확진자는 총 1225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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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여자 수용자 확진 따라 음성 판정 수용자 이송도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서울 동부구치소 내 직원 2명이 10일 추가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추가 확진되면서 동부구치소발(發) 확진자는 총 1194명으로 늘어났다.
이에 따라 이날 오후 5시 기준 동부구치소 관련 확진자는 총 1194명, 동부구치소를 포함 전국 교정시설 확진자는 총 1225명으로 집계됐다.
전국 교정시설별로 수용 중인 확진 수용자는 총 1038명으로 동부구치소 668명, 경북북부2교도소 333명, 광주교도소 16명, 남부교도소 17명, 서울구치소 1명, 강원북부교도소 3명 등이다.
이와 함께 법무부는 전날 동부구치소 내 여자 수용자 중 1명이 처음으로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직·간접 접촉자와 기저질환자 등을 제외한 음성판정 여자 수용자 250여명을 신축 대구교도소로 이송했다고 밝혔다.
법부는 11일 동부구치소 내 8차 전수검사를 진행할 예정인 가운데, 여자 수용자를 포함한 수용자 300여명과 함께 이날 대구교도소로 이송된 여자 수용자 250여명에 대한 진단검사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남궁민관 (kunggij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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