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변없었다, 방탄소년단 4년연속 음반 대상..김호중·트레저·엔하이픈 신인상(골든디스크 종합)

황혜진 2021. 1. 10.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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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변은 없었다.

그룹 방탄소년단(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이 4년 연속 골든디스크 음반 대상을 수상했다.

방탄소년단의 '골든디스크어워즈' 음반 본상 수상은 4년 연속 기록이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2018년 첫 음반 대상을 시작으로 2021년까지 4년 연속 독보적인 음반 판매량을 기록하며 대상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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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이변은 없었다. 그룹 방탄소년단(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이 4년 연속 골든디스크 음반 대상을 수상했다.

1월 10일 '제35회 골든디스크어워즈' 음반 부문 시상식이 비대면 형식으로 개최됐다. 시상식 내내 철저한 방역이 이뤄졌으며 모든 무대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녹화 형식으로 진행됐다.

시상은 시상자 없이 아티스트가 무대 한가운데 놓여 있는 트로피를 직접 가져가는 형식으로 이뤄졌다. 수상자 모두 마스크를 착용한 채 무대에 올라 소감을 밝혔다. 대상 시상만 중앙일보 JTBC 홍정도 사장과 배우 김남길이 맡았다.

지난 9일 열린 디지털 음원 부문 대상 아이유에 이어 음반 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은 가수는 방탄소년단이었다.

'골든디스크어워즈' 측은 집계 기간(2019년 11월~2020년 11월) 내 발매된 음반들 중에서 가장 높은 점수(가온 차트 음반 판매량 60%, 전문가 심사 40% 점수 합산)를 기록한 10팀을 가려 본상을 시상했다.

올해 본상의 영예는 총 10팀(NCT, NCT 127, 엑소, 엑소 백현, 투모로우바이투게더, 갓세븐, 블랙핑크, 트와이스, 세븐틴, 방탄소년단)에게 돌아갔다.

특히 방탄소년단은 이날 인기상, 본상에 이어 대상까지 품에 안았다. 방탄소년단의 '골든디스크어워즈' 음반 본상 수상은 4년 연속 기록이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9일 디지털 음원 부문 본상까지 합쳐 4관왕에 올랐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2018년 첫 음반 대상을 시작으로 2021년까지 4년 연속 독보적인 음반 판매량을 기록하며 대상을 품에 안았다. 특히 지난해 '골든디스크어워즈' 사상 최초 같은 해 디지털 음원 대상과 음반 대상 트로피를 동시에 거머쥐어 역사를 새롭게 썼다.

엑소는 단체로서 음반 본상과 QQ뮤직 팬스 초이스 K팝 아티스트 상을 수상했다. 또 엑소 멤버 백현의 음반 본상까지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NCT는 NCT 127이 코스모폴리탄 아티스트상과 음반 본상, NCT 단체 앨범이 음반 본상작으로 선정돼 3관왕에 올랐다.

신인상의 트로피는 엔하이픈, 트레저, 김호중 총 3팀이 거머쥐었다.

◇ 제35회 골든디스크 시상식 음반 부문 수상자 리스트

▲ 음반 대상=방탄소년단

▲ 음반 본상=NCT, 엑소, 엑소 백현, 투모로우바이투게더, 갓세븐, 블랙핑크, 트와이스, 세븐틴, NCT 127, 방탄소년단

▲ 신인상=엔하이픈, 트레저, 김호중

▲ 베스트 퍼포먼스=(여자)아이들, 스트레이 키즈

▲ 베스트 OST=조정석

▲ 인기상=방탄소년단

▲ QQ뮤직 팬스 초이스 K팝 아티스트=엑소

▲ 코스모폴리탄 아티스트=NCT 127

(사진=골든디스크어워즈 사무국)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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