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멤버들이 다시 쓰는 런닝맨.."10년째인 기획의도 바꾼다"[★밤TView]

이종환 인턴기자 2021. 1. 10.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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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멤버들이 10년 전 홈페이지를 직접 수정했다.

1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멤버들이 10년 전 홈페이지를 다시 쓰는 시간이 그려졌다.

멤버들은 '런닝맨' 홈페이지에 오를 기획 의도와 멤버 소개글을 새롭게 작성하게 됐다.

이에 멤버들은 '런닝맨' 페이지에서 10년전 작성된 기획의도를 살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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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종환 인턴기자]
/사진= SBS '런닝맨' 방송화면 캡쳐
'런닝맨' 멤버들이 10년 전 홈페이지를 직접 수정했다.

1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멤버들이 10년 전 홈페이지를 다시 쓰는 시간이 그려졌다.

지난 회차에 이어진 '타짜협회 신년회'에서는 캐러멜을 둔 심리싸움이 펼쳐졌다.

1번방 3명, 2번방 2명, 3번방 2명인 상황에서 협회장 김종국이 출발했다. 이미 방 현황을 알고있던 김종국은 2번방을 선택, 3번방을 선택한 양세찬과 송지효가 캐러멜 3배를 획득했다.

한편 지석진이 12개, 전소민이 9개를 제출하며 김종국 협회장의 교체가 확정됐다. 이에 최종 미션을 앞두고 하하가 신임 협회장이 됐다.

조기퇴근이 마지막 미션은 '업그레이드 눈치카드게임'으로, 캐러멜 개수가 많은 순서대로 1등이 정해지는 게임이었다. 신임 협회장 하하는 김종국, 송지효, 양세찬과 함께 "판 키우는데 최고다"라며 유재석을 자리에 앉혔다.

1라운드에서 김종국이 이긴 가운데, 이마에 2를 붙인 유재석은 "자 이제 시간이 됐다. 내일이 없는 사람이다"라며 캐러멜 올인을 했다. 하지만 하하보다 낮은 숫자로 결국 유재석이 '1호 파산'의 주인공이 됐다.

반면 파산한 유재석을 제외한 나머지 게임 멤버 중, 김종국이 캐러멜 70개로 1등을 확정지었다. 이에 김종국은 1등 상품인 전통시장 상품권을 가지고 조기 퇴근을 하게 됐다. 다음으로 전소민, 양세찬이 차례로 퇴근했다.

이에 남은 2자리를 걸고 최후의 게임이 진행됐다. 파산한 멤버들은 안경, 마이크에 이어 바지까지 벗는 승부수를 벌이며 '타짜 세계관'에 몰입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송지효가 4등을 확정한 가운데, 남은 4사람은 최종 승부로 '올인 승부'를 벌였다. 유재석은 지석진의 캐러멜을, 하하는 이광수의 캐러멜을 획득한 가운데, 하하가 최종 5등으로 벌칙 면제를 차지했다. 이에 유재석, 이광수가 최종 물대야 벌칙을 수행했다.
/사진= SBS '런닝맨' 방송화면 캡쳐

'다시 쓰는 런닝맨' 편이 이어졌다. 멤버들은 '런닝맨' 홈페이지에 오를 기획 의도와 멤버 소개글을 새롭게 작성하게 됐다. 이에 멤버들은 '런닝맨' 페이지에서 10년전 작성된 기획의도를 살펴봤다.

출연자 명단에는 유재석 다음 지석진이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멤버들은 "인기 순이라고 하기도 애매하고 나이 순도 아니다"라며 놀렸다. 이에 유재석은 "이렇게 정리하겠다. 캐스팅 순이다"라고 말하며 '런닝맨의 초록창' 별명을 획득했다.

이어 멤버 소개 작성도 새롭게 작성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유재석은 지석진에게 "초창기에 빠지려고 했으나 요즘 런닝맨 칭찬을 하고 있음"을, 양세찬은 하하의 멤버 소개에 "젊은 척하는 더러운 콧수염"이라고 작성하며 멤버들의 찬사를 이끌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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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환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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