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욱 공수처장 후보 모친상, 12일까지 인청 준비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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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처장 후보자가 모친상으로 인사청문회 준비를 일시적으로 중단했다.
김 후보자는 지난달 31일부터 사무실에 출근해 청문회를 준비하고 있었다.
김 후보자 측은 10일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김진욱 공수처장 후보자의 모친께서 오늘 새벽 영면하셨다"며 "후보자는 장례 일정이 끝나는 발인일인 화요일(12일)까지 출근을 못한다"고 알렸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4일 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요청안을 재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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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처장 후보자가 모친상으로 인사청문회 준비를 일시적으로 중단했다. 김 후보자는 지난달 31일부터 사무실에 출근해 청문회를 준비하고 있었다.
김 후보자 측은 10일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김진욱 공수처장 후보자의 모친께서 오늘 새벽 영면하셨다"며 "후보자는 장례 일정이 끝나는 발인일인 화요일(12일)까지 출근을 못한다"고 알렸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4일 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요청안을 재가했다. 같은날 요청안은 국회에 제출됐다.
국회는 인사청문요청안이 접수된 날부터 20일 이내에 인사청문절차를 마쳐야 한다. 이에따라 오는 23일까지 국회 인청 절차가 마무래돼야 한다. 청문회는 20일 이전에 열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대구 출신인 김 후보자는 서울 보성고와 서울대 인문대, 서울대 대학원 법학과, 미국 하버드 로스쿨을 수료했다. 서울지법 북부지원 판사로 임관 후 1998년 2월까지 근무했다.
이후 1998년 3월부터 2010년 1월까지 김앤장법률사무소에서 일했다. 1999년에는 공안검사가 일으킨 '조폐공사 파업유도사건' 특검에 수사관으로 파견됐다. 2010년부터 헌법연구관으로 헌법재판소에 발을 디뎠고, 이후 헌법재판소장 비서실장 등을 역임한 후 현재 선임헌법연구관으로 일하고 있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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