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훈 "임성빈에 섭섭, 두 번 다시 안 볼 생각이었다" 고백'당나귀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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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훈 셰프가 공간 디자이너 임성빈 소장에 대한 섭섭함을 토로했다.
송훈은 먼저 임성빈에게 섭섭함을 드러냈다.
송훈은 "(송훈랜드 공사 현장에) 한 번 왔을 때 너무 아쉬웠다. 그래도 자기 디자인인데 몇 번 와서 체크하고 봐주고. (그런데 한 번만 오길래) 두 번 다시 안 볼 생각이었다. 너무 섭섭해서. 한 번도 안 오시고 연락도 안 주셨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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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송훈 셰프가 공간 디자이너 임성빈 소장에 대한 섭섭함을 토로했다.
1월 10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 90회에서는 제주 송훈랜드 오픈 3일을 앞두고 최종 체크를 하러 모인 임성빈, 송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들은 가구 조립을 마치고 다 같이 식사 자리를 가졌고 양꼬치와 함께 술 한잔씩이 들어가자 솔직한 속내도 털어놨다.
송훈은 먼저 임성빈에게 섭섭함을 드러냈다. 송훈은 "(송훈랜드 공사 현장에) 한 번 왔을 때 너무 아쉬웠다. 그래도 자기 디자인인데 몇 번 와서 체크하고 봐주고. (그런데 한 번만 오길래) 두 번 다시 안 볼 생각이었다. 너무 섭섭해서. 한 번도 안 오시고 연락도 안 주셨다"고 말했다.
하지만 송훈은 "어쨌든 잘 만들었잖나, 결과물이. 단 한 번만 왔는데도 불구하고"라며 결과에 만족, 섭섭함을 털어내려 했다. 이에 임성빈은 나직하게 "세 번 왔다"고 반박해 웃음을 줬다.
이어 임성빈도 자신의 생각을 내비쳤다. 임성빈은 "저도 되게 그럴 거라고 생각했다"며 "사실 저도 섭섭한 게 있다. 제가 시공하실 분도 꼬시다시피 앉히고 저도 나름대로 했는데 계속 컷이 됐다. 제가 마음을 쓴 걸 모르실 수 있지만 섭섭하더라"고 말했다.
그래도 두 사람은 양꼬치와 술, 건배사로 분위기를 훈훈하게 풀었다. (사진=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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