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농장서 고병원성 AI 의심..6만6천마리 매몰 처분

이광엽 2021. 1. 10.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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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에 이어 인접 거창군 오리농장에서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AI 의심 사례가 나와 경남도가 발생 농장 주변 3㎞ 내 가금류를 매몰 처분했습니다.

경남도는 오늘(10일) 오전부터 이 농장과 주변 3㎞ 안에 있는 농가 111곳이 키우는 조류 6만6천여 마리를 예방적으로 매몰 처분했습니다.

경남도는 또 주변 10㎞ 이내 농가 530곳이 사육하는 가금류 23만6천여 마리는 이동을 제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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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에 이어 인접 거창군 오리농장에서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AI 의심 사례가 나와 경남도가 발생 농장 주변 3㎞ 내 가금류를 매몰 처분했습니다.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어제 오후 늦게 거창군 가조면의 한 오리농장 오리에 대한 경남 동물위생시험소의 출하 전 검사에서 H5형 AI 항원이 검출됐습니다.

경남도는 오늘(10일) 오전부터 이 농장과 주변 3㎞ 안에 있는 농가 111곳이 키우는 조류 6만6천여 마리를 예방적으로 매몰 처분했습니다.

경남도는 또 주변 10㎞ 이내 농가 530곳이 사육하는 가금류 23만6천여 마리는 이동을 제한했습니다.

고병원성 여부는 1∼2일 정도가 지난 후 나올 예정입니다.

이광엽 [kyup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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