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석진 "조병규 '런닝맨' 출연 이후 주연 꿰찼다" 주장

김명미 입력 2021. 1. 10.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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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석진이 조병규가 '런닝맨' 효과를 봤다고 주장했다.

1월 1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멤버들이 직접 '런닝맨' 홈페이지 속 기획의도와 멤버 소개글을 새롭게 작성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앞서 '런닝맨' 멤버들은 연령 고지 영상부터 포털 사이트 프로필까지 직접 바꾼 바 있다.

이번에는 10년간 유지된 홈페이지 속 기획의도와 멤버 소개글 바꾸기에 도전, 최종 우승자의 글만 등록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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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지석진이 조병규가 '런닝맨' 효과를 봤다고 주장했다.

1월 1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멤버들이 직접 '런닝맨' 홈페이지 속 기획의도와 멤버 소개글을 새롭게 작성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앞서 '런닝맨' 멤버들은 연령 고지 영상부터 포털 사이트 프로필까지 직접 바꾼 바 있다. 이번에는 10년간 유지된 홈페이지 속 기획의도와 멤버 소개글 바꾸기에 도전, 최종 우승자의 글만 등록될 예정이다.

특히 이날 지석진은 오프닝에서 "(조)병규가 '런닝맨' 출연 이후 주연을 꿰찼다. 정말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에 하하는 "도대체 몇 명을 띄우냐. 왜 우리만 못 뜨냐"고 토로했고, 유재석은 "이런 이야기 어떨지 모르겠지만 저는 떴다"고 밝혀 폭소를 자아냈다. 전소민은 "이건 인정할 수밖에 없다"며 박수를 보냈다.

(사진=SBS '런닝맨' 캡처)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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