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얼음판 된 한강..극강 추위가 만들어낸 풍경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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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발 한파에 전국에 매서운 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전국 주요 강과 저수지가 꽁꽁 얼어버렸습니다.
기상청은 9일 오전 이번 겨울 들어 처음으로 한강 결빙이 관측됐다고 밝혔는데요.
이는 평년보다 4일 빠르며, 지난해는 예년보다 따뜻한 날씨로 인해 얼지 않았기 때문에 2년 만에 나타난 결빙이라고 밝혔습니다.
전국이 얼어붙은 날의 풍경, 영상으로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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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북극발 한파에 전국에 매서운 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전국 주요 강과 저수지가 꽁꽁 얼어버렸습니다.
기상청은 9일 오전 이번 겨울 들어 처음으로 한강 결빙이 관측됐다고 밝혔는데요.
이는 평년보다 4일 빠르며, 지난해는 예년보다 따뜻한 날씨로 인해 얼지 않았기 때문에 2년 만에 나타난 결빙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런가 하면 세종시의 한 아파트에서는 길이 20m의 고드름이 생겨 소방관들이 출동했습니다. 3시간에 걸친 긴급 작업을 통해 무사히 제거되었다고 하는데요.
소를 키우는 한 농가에서는 소의 수염에 고드름이 생긴 장면이 포착됐습니다.
전국이 얼어붙은 날의 풍경,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왕지웅·문근미>
<영상: 연합뉴스TV·독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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