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에도 편의점 얼음 특수..왜?

김기만 입력 2021. 1. 10. 18:03 수정 2021. 1. 11.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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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 한파가 지속된 새해 첫 주에 편의점들이 '얼음 장사'로 특수를 누린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방역 강화로 집에서 칵테일 또는 양주를 마시기 위해 얼음을 찾는 수요가 늘어난 덕분이다.

10일 편의점 이마트24는 지난 1~7일까지 일반 얼음 판매는 작년 같은 기간보다 89%, 컵 얼음은 33% 늘었다고 밝혔다.

CU에서도 일반 얼음 판매는 63.7%, 컵 얼음은 10.2% 증가하는 등 얼음류 매출이 평균 16.7%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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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 한파가 지속된 새해 첫 주에 편의점들이 ‘얼음 장사’로 특수를 누린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방역 강화로 집에서 칵테일 또는 양주를 마시기 위해 얼음을 찾는 수요가 늘어난 덕분이다.

10일 편의점 이마트24는 지난 1~7일까지 일반 얼음 판매는 작년 같은 기간보다 89%, 컵 얼음은 33% 늘었다고 밝혔다. CU에서도 일반 얼음 판매는 63.7%, 컵 얼음은 10.2% 증가하는 등 얼음류 매출이 평균 16.7% 뛰었다.

업계에선 ‘5인 이상 모임 금지’로 외부에서 술을 마시기가 어려워진 영향으로 보고 있다.

김기만 기자 m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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