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상' 방탄소년단 "제일 좋아하는 상, 잘 때 한번씩 웃게 돼"[골든디스크]

[뉴스엔 황혜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인기상을 수상했다.

방탄소년단은 1월 10일 비대면 형식으로 진행된 '제35회 골든디스크어워즈' 음반 부문 시상식에서 인기상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리더 RM은 "우리가 제일 좋아하는 인기상이다"고 운을 뗐다.

진은 "너무 행복하다. 이거 정말 인기 많아야 받을 수 있는 상 아니냐. 우리도 정말 인기가 많구나, 인기가 생겼구나 실감이 나서 기분이 정말 좋았다"고 말했다.

지민은 "나도 너무 행복하다. 인기가 많은 우리 멤버들 덕에 나도 인기가 좀 생긴 것 같아 기분이 좋다"고 밝혔다.

뷔는 "인기가 많다는 생각이 들면 잘 때 한 번 씩 웃는 것 같다. 씩 웃으면서 인기로 이행시를 생각해보는 것 같다"며 "인기란, 기분이가 좋다"고 말했다.

끝으로 멤버들은 입 모아 "아미 여러분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사진=JTBC 생중계 방송 캡처)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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