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시설 수용 외국인 천여 명, 전원 코로나19 음성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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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보호소 등 보호시설에서 생활하는 천여 명이 모두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법무부는 지난 4일부터 나흘 동안 전국 외국인 보호시설 18곳에서 생활하는 외국인 천65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전수 검사를 벌인 결과, 전원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오늘(10일) 밝혔습니다.
또 보호시설 종사자 907명에 대해서도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한 결과 현재까지 797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인원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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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보호소 등 보호시설에서 생활하는 천여 명이 모두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법무부는 지난 4일부터 나흘 동안 전국 외국인 보호시설 18곳에서 생활하는 외국인 천65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전수 검사를 벌인 결과, 전원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오늘(10일) 밝혔습니다.
또 보호시설 종사자 907명에 대해서도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한 결과 현재까지 797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인원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법무부는 출입국관리법에 따라 불법체류 등이 의심되는 외국인의 강제퇴거 대상자 여부를 심사·결정하기 위해, 일정 기간 동안 대상자들을 외국인보호소 등 보호시설에 머물도록 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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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린 기자 (di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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