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오늘 15명 확진..80대 할머니 5번째 사망(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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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10일 오후 1시30분 이후로 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9일 오후 5시부터 10일 오후 5시 사이 코로나19 확진자 15명이 발생했다.
이로써 거제해수보양온천 관련 누적 확진자는 35명으로 늘어났다.
경남의 누적 확진자는 10일 오후 5시 현재 1552명이며, 이 중 302명이 입원 치료 중이고 1245명이 퇴원, 5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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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뉴스1) 김대광 기자 = 경남도는 10일 오후 1시30분 이후로 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9일 오후 5시부터 10일 오후 5시 사이 코로나19 확진자 15명이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는 경남 1541번부터 1555번까지로, 15명 모두 지역감염으로 대부분 다른 시·도나 경남 기존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다
지역별로는 창원시 7명, 거제시 3명, 양산시 2명, 김해시 1명, 사천시 1명, 고성군 1명이다.
거제 확진자 중 1명은 거제해수보양온천 관련 확진자다. 이 확진자는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반응이 나왔다. 이로써 거제해수보양온천 관련 누적 확진자는 35명으로 늘어났다.
사망자는 1명 늘었다. '산청 집단발생' 관련 창원경상대학교병원에서 입원치료 중이던 80대 할머니가 9일 밤 숨졌다.
경남의 누적 확진자는 10일 오후 5시 현재 1552명이며, 이 중 302명이 입원 치료 중이고 1245명이 퇴원, 5명이 사망했다.
vj377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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