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탄희 "김명수 사법개혁, 긍정 14.7% vs 부정 55.1%"

홍규빈 입력 2021. 1. 10.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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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과반이 김명수 대법원장의 사법개혁을 부정적으로 평가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고 더불어민주당 이탄희 의원이 10일 밝혔다.

이 의원이 리서치뷰에 의뢰해 지난해 12월 4~6일 전국 18세 이상 1천명을 대상으로 '김 대법원장이 사법개혁을 잘 추진해왔다고 생각하나'라고 물은 결과, '그렇지 않다'는 응답이 55.1%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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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4~6일 전국 1천명 조사
김명수 대법원장 (CG)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국민 과반이 김명수 대법원장의 사법개혁을 부정적으로 평가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고 더불어민주당 이탄희 의원이 10일 밝혔다.

이 의원이 리서치뷰에 의뢰해 지난해 12월 4~6일 전국 18세 이상 1천명을 대상으로 '김 대법원장이 사법개혁을 잘 추진해왔다고 생각하나'라고 물은 결과, '그렇지 않다'는 응답이 55.1%로 집계됐다.

'그렇다'는 14.7%에 그쳤고, '모름·기타'는 30.2%였다.

이념성향별로도 보수층(14.7% vs 61.0%), 진보층(14.2% vs 54.7%), 중도층(15.4% vs 47.2%) 모두에서 부정 평가가 더 높았다고 이탄희 의원은 밝혔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rbqls120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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