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 항균 '럭스틸 바이오', 코로나 선별진료소에 잇단 적용

최만수 2021. 1. 10. 17: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동국제강은 항균 컬러강판 '럭스틸 바이오'가 코로나19 선별진료소의 내장재로 잇따라 사용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럭스틸 바이오는 지난해 9월 시공사인 에스엠테크를 통해 경남 밀양 제일병원 선별진료소의 내장재로 처음 사용됐다.

럭스틸 바이오는 바이오시밀러 공장, 수술실, 식품회사, 반도체 공장 등 세균을 차단해야 하는 공간의 내외장재로 사용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국제강은 항균 컬러강판 ‘럭스틸 바이오’가 코로나19 선별진료소의 내장재로 잇따라 사용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럭스틸 바이오는 지난해 9월 시공사인 에스엠테크를 통해 경남 밀양 제일병원 선별진료소의 내장재로 처음 사용됐다. 이어 밀양보건소와 함안보건소 선별진료소에 공급됐다. 올해는 한마음창원병원과 포항 좋은선린병원 선별진료소에도 적용될 예정이다.

동국제강은 세계 1위 항균 업체인 마이크로반과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해 국내에서 유일하게 항균 컬러강판을 생산하고 있다.

럭스틸 바이오는 바이오시밀러 공장, 수술실, 식품회사, 반도체 공장 등 세균을 차단해야 하는 공간의 내외장재로 사용되고 있다. 특수 처리를 통해 다양한 색깔과 질감을 구현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최만수 기자 bebop@hankyung.com

경제지 네이버 구독 첫 400만, 한국경제 받아보세요
한경 고품격 뉴스레터, 원클릭으로 구독하세요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