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1150만 벨기에, 코로나 사망자 2만명 넘어

윤다혜 기자 2021. 1. 10. 17: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벨기에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사망자 수가 2만명을 돌파했다.

10일 AFP통신은 벨기에 보건 당국 발표를 인용해 이날까지 벨기에에서 66만269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고, 누적 사망자는 2만38명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 수치대로라면 벨기에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사망률을 기록하고 있는 나라 중 하나다.

한편 벨기에는 지난 5일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구 수 대비 사망률 높아
벨기에 한 시민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고 있다.© AFP=뉴스1

(서울=뉴스1) 윤다혜 기자 = 벨기에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사망자 수가 2만명을 돌파했다.

10일 AFP통신은 벨기에 보건 당국 발표를 인용해 이날까지 벨기에에서 66만269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고, 누적 사망자는 2만38명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매체가 인구 수 대비 사망률을 분석한 결과, 10만명당 1725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수치대로라면 벨기에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사망률을 기록하고 있는 나라 중 하나다.

한편 벨기에는 지난 5일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

dahye18@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