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총리, 간사이 긴급사태 추가 요청에 "필요시 즉시 대응"

최종일 기자 입력 2021. 1. 10.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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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총리는 1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오사카와 교토, 효고 등 3개 부현을 긴급사태 선포 대상에 추가할지에 대해 "필요하다면, 곧바로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일본 정부는 지난 7일 수도권 4개 지역(1도3현)을 대상으로 긴급사태를 선포했으며, 간사이(関西)의 3개 부현의 지사들은 전날(9일) 정부에 대상 추가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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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 <자료사진>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최종일 기자 =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총리는 1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오사카와 교토, 효고 등 3개 부현을 긴급사태 선포 대상에 추가할지에 대해 "필요하다면, 곧바로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스가 총리는 이날 공영방송 NHK 방송에 출연해 이같이 전하며, 최근 며칠 간의 감염 상황을 감염 상황을 살펴보고, 전문가들의 의견도 감안해 판단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일본 정부는 지난 7일 수도권 4개 지역(1도3현)을 대상으로 긴급사태를 선포했으며, 간사이(関西)의 3개 부현의 지사들은 전날(9일) 정부에 대상 추가를 요청했다.

스가 총리는 3개 지역의 현황에 대해 "긴박한 상황인 것은 알고 있다"면서도 코로나19대책을 강구하는 정부분과회 측은 "좀더 상황을 보고, 분석하고 싶은 방향이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스가 총리는 지난 7일 총리 관저에서 코로나19 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도쿄도와 사이타마·지바·가나가와현 등 수도권 4개 지역에 긴급사태 발령을 결정했다.

기간은 다음달 7일까지로, 대상 지역의 지사는 음식점 등에 영업시간 단축을 요청할 방침이다. 또 경제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점포당 하루 최대 6만엔의 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대규모 행사의 경우 참가인원 5000명, 정원의 50%까지로 제한한다. 주민들에게는 오후 8시 이후의 불필요한 외출 자제를 요청할 예정이다. 일본 정부가 긴급사태를 발령한 것은 지난해 4월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allday3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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