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세븐틴, 본상 수상 "받은 사랑 돌려드리고파"[2021 골든디스크]

이정호 기자 2021. 1. 10.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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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트와이스와 세븐틴이 '골든디스크'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10일 오후 JTBC에서 방송된 '제35회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큐라프록스'(2021 골든디스크)에서는 이다희 성시경이 MC를 맡은 가운데 음반 부문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한편 2021 골든디스크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에 걸쳐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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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정호 기자]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그룹 트와이스와 세븐틴이 '골든디스크'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10일 오후 JTBC에서 방송된 '제35회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큐라프록스'(2021 골든디스크)에서는 이다희 성시경이 MC를 맡은 가운데 음반 부문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이날 트와이스는 "작년엔 모두가 힘들었을 시간이었을텐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큰 사랑을 주셔서 감사하다. 2021년에도 건강하고 행복한 기억을 남기고 싶다"고 밝혔다.

세븐틴은 "신인상을 시작으로 본상까지 수상했다. 우리가 함께 무대에 선다는 것에 대한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느낀 해였다. 2021년에는 받은 사랑 돌려드리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1 골든디스크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에 걸쳐 진행됐다. 지난 9일에는 디지털 음원 부문 시상식이 진행된 가운데 음원 부문 대상의 영광은 아이유가 차지했다.

디지털 음원 부문 본상 수상자는 블랙핑크, 마마무, 화사, ITZY, 레드벨벳, 오마이걸, 지코, 노을, 제시, 아이유, 방탄소년단이었다. 베스트 발라드상은 이승기, 베스트 그룹상은 몬스타엑스, 베스트 트로트상은 임영웅, 트렌드 오브 더 이어상은 지코, 베스트 R&B 힙합상은 창모, 골든초이스상은 뉴이스트, 넥스트 제너레이션상은 더보이즈, 이달의 소녀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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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호 기자 direct119@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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