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사진관] 엘사가 다녀갔나?..​​​​​​​'겨울왕국 된 한강'

이효균 2021. 1. 10.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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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열흘 넘게 이어지고 있는 북극발 한파로 전국이 강추위에 휩싸인 가운데 10일 오후 서울 한강 일대가 꽁꽁 얼어있다.

9일 기상청은 북극발 한파로 한강에서 올겨울(지난해 12월~2월) 결빙이 처음 관측됐다고 밝혔다.

이번 결빙 관측은 지난 2018년 이후 2년만이다.

한강의 공식 결빙은 한강대교 두번째와 네번째 교각 상류 100m 부근의 띠 모양 구역이 완전히 얼음으로 덮여 강물이 보이지 않을 때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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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강력한 한파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10일 오후 서울 강동구 광진교 인근 한강이 꽁꽁 얼어있다. /이효균 기자

[더팩트ㅣ이효균 기자] 최근 열흘 넘게 이어지고 있는 북극발 한파로 전국이 강추위에 휩싸인 가운데 10일 오후 서울 한강 일대가 꽁꽁 얼어있다.

9일 기상청은 북극발 한파로 한강에서 올겨울(지난해 12월~2월) 결빙이 처음 관측됐다고 밝혔다. 이번 결빙 관측은 지난 2018년 이후 2년만이다. 평년(1월 13일)보다 4일 빠른 관측이다. 한강의 공식 결빙은 한강대교 두번째와 네번째 교각 상류 100m 부근의 띠 모양 구역이 완전히 얼음으로 덮여 강물이 보이지 않을 때 발표된다.

광진교 인근 얼음을 점검하는 119 구조대.

꽁꽁 얼어버린 광진교 남단 한강.

둥둥 떠있는 네모 모양의 얼음.

얼어버린 동작대교 남단 한강.

넓은 스케이트장(?)이 되버린 한강.

쇄빙선이 지나간 자리.

아름다운 형상을 한 얼음.

북극발 한파로 한강은 '공식 결빙'

갇혀버린 배.

얼어버린 동작대교 교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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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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