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세준·허션·전진희·정세운·레코다메·MCND [이번주 뭐 들었니?]

김지하 기자 2021. 1. 10.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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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축년 새해, 1월 첫째주(1월 4~10일)에는 싱어송라이터들의 앨범이 쏟아졌다.

임세준, 허션(H:SEAN), 전진희, 정세운, 레코다메(Recordame) 등이 새 앨범을 발매했다.

전진희의 피아노 연주앨범 '브리딩'은 3년여 기간 동안 작업하고 공개해 온 연주곡 13트랙으로 구성돼 있다.

레코다메의 새 미니앨범 '톱'에는 타이틀곡 '섬'을 포함해 총 6곡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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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가요팀] 신축년 새해, 1월 첫째주(1월 4~10일)에는 싱어송라이터들의 앨범이 쏟아졌다. 임세준, 허션(H:SEAN), 전진희, 정세운, 레코다메(Recordame) 등이 새 앨범을 발매했다. 또 국내외 다수 매체에서 기대주로 꼽힌 그룹 엠씨엔디(MCND)가 신보를 내고 활동을 시작했다.

◆ 임세준 - '퍼플'(purple) (발매일 1월 4일)

임세준의 새 미니앨범 '퍼플'에는 타이틀곡 '널 사랑했던 날들'을 포함해 총 5곡이 담겼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말할 수 없었던 진심, 시간을 돌이켜보니 소중했던 기억들, 시간이 지나면 잊혀질 줄 알았는데 평범한 일상 속에서도 회상하게 되는 공허한 감정을 노래에 담았다. 수록곡 작사, 작곡에 임세준과 정키, 토마조가 참여했다.

김지하 - 다양한 감정을 느낄 수 있는 곡들.

◆ 허션 - '에볼!'(EVOL!) (발매일 1월 5일)

허션의 첫 번째 미니앨범 '에볼!'에는 타이틀곡 '어니스틀리'(Honestly)를 포함해 총 6곡이 담겼다. 앨범명은 발전, 진화라는 뜻의 '에볼루션'(Evolution)의 축약어, 혹은 '러브'(LOVE)라는 단어를 거꾸로 읽은 것으로 두 의미를 모두 담고 있다. 감정을 지닌 존재로서 인생에서 개인의 진보나 발전에 사랑이라는 감정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앨범 전반에 녹여냈다.

김지하 -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본인의 개성을 살려 맞춤형으로 소화해 낸, 재미있는 앨범.

◆ 전진희 - '브리딩'(Breathing) (발매일 1월 6일)

전진희의 피아노 연주앨범 '브리딩'은 3년여 기간 동안 작업하고 공개해 온 연주곡 13트랙으로 구성돼 있다. 타이틀곡은 '브리딩 인 셉템버'(Breathing in September)로 가을 특유의 허무감이 배어있는 곡이다. 전진희는 기 곡이 '폐장 후 시끌벅적하던 놀이공원에 적막만 감도는 듯한 그림이 떠오르는 곡'이라고 설명했다.

김지하 - 따뜻하면서도 애달픈 느낌. 피아노 한 대로 하는 감정 밀당 끝판왕.

◆ 정세운 - '24 파트(PART) 2' (발매일 1월 6일)

정세운의 정규 1집 두 번째 파트 '24 파트 2'에는 타이틀곡 '인 더 다크'(In the Dark)를 포함해 총 6곡이 담겼다. '싱어송라이돌'로 통하는 만큼 전곡을 직접 작사, 작곡했다. 지금 이 순간 정세운만이 들려줄 수 있는 음악들을 담아냈다. '인 더 다크'는 어둠의 끝에서 벗어나 빛나게 될 거라는 희망을 노래했다. 희망이 보이지 않아도 포기하지 않고 빛을 향해 달려가는 순간을 자신 있게 표현한 곡으로, 어쿠스틱 사운드와 그루비한 리듬이 돋보인다. 특히 개인적인 얘기를 털어놓듯 모두의 감정을 건드리는 가사가 공감을 주는 노래다.

김지하 - 정세운의 다양한 색깔을 볼 수 있는 앨범. 특유의 어쿠스틱 사운드에 제련된 듯 하면서도 거친 가사가 인상적.

◆ 레코다메 - '톱' (발매일 1월 6일)

레코다메의 새 미니앨범 '톱'에는 타이틀곡 '섬'을 포함해 총 6곡이 담겼다. 자신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적어낸 곡들로 전곡의 작사, 작곡, 편곡을 직접 맡았다.

김지하 - 기타 사운드를 포함, 다양한 소리들이 듣는 재미를 더해주는 앨범. 쫄깃한 음색이 인상적.

◆ MCND - 'MCND 에이지(AGE)' (발매일 1월 8일)

MCND의 두 번째 미니앨범 'MCND AGE'에는 타이틀곡 '우당탕'(Crush)을 포함해 총 7곡이 담겼다. 자신들만의 시대를 열겠다는 MCND의 당찬 포부를 느낄 수 있는 앨범이다. 타이틀곡은 메인 기타 루프가 인상적인 에너제틱한 올드스쿨 힙합 장르의 곡이다. 제목 그대로 MCND가 우당탕거리며 정신없이 무대에서 놀고 즐기겠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멤버 캐슬제이가 작사에 참여했다.

김지하 - 계속 듣고 싶은 비트와 멜로디. 재기발랄 가사까지 기대주 인정.

[정리=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각 앨범 재킷]

MCND | 이번주 뭐 들었니? | 정세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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