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이적 없었던 일? 레알, 음바페-카마빙가-알라바 영입 우선

한재현 2021. 1. 10.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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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의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 러브콜은 단순한 루머로 끝날 가능성이 크다.

손흥민은 최근 레알 이적설이 끊임없이 터졌다.

레알 입장에서 음바페 대신 손흥민을 무리하게 영입할 이유는 없었다.

손흥민은 레알 이적에 실패하더라도 토트넘과 장기 계약을 채결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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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의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 러브콜은 단순한 루머로 끝날 가능성이 크다.

영국 매체 ‘더 선’은 “레알이 2021년 여름 이적 우선 순위 3명은 킬리안 음바페(파리생제르맹), 에두아르도 카마빙가(스타드 렌), 다비드 알라바(바이에른 뮌헨)이다”라고 전했다.

결국, 손흥민의 이름은 없었다. 손흥민은 최근 레알 이적설이 끊임없이 터졌다. 에당 아자르의 부진이 계속되면서 그를 찾는 목소리는 더 커졌다.

레알 입장에서 음바페 대신 손흥민을 무리하게 영입할 이유는 없었다. 손흥민은 만 29세로 절정의 기량을 과시 중이지만, 30대가 넘어가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계약 기간을 오래 두고 투자하기에는 모험을 해야 한다.

음바페는 이야기가 다르다. 그는 만 22세로 아직 젊고, PSG에서 압도적인 활약을 펼치며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를 뒤를 이을 스타로 유력하다.

또한, 러시아 월드컵을 비롯해 프랑스 리그앙 등 수많은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경험도 쌓았다. 현재와 미래를 모두 책임질 수 있다. 또한, PSG와 재계약이 진전되지 않고 있다. 만약 계약이 1년 남은 여름에 영입을 시도한다면, 이전보다 다소 적은 이적료로 그를 영입할 수 있다. 시간이 지날수록 레알이 유리해진다.

손흥민은 레알 이적에 실패하더라도 토트넘과 장기 계약을 채결할 가능성이 크다. 영국 언론들은 “토트넘 재정 상황이 좋지 않아 당장은 힘들지만, 주급 20만 파운드(약 3억 원)을 투자할 여력은 된다”라며 손흥민의 잔류를 확신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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