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21명 신규 확진..사망 1명 늘어 누적 38명(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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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하루 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망자 1명과 신규 확진자 21명이 추가 발생했다.
10일 인천시에 따르면 이날 0시 이후부터 오후 5시 현재 신규 확진자는 21명이다.
계양구 요양원발은 1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9명이 됐다.
서구요양원도 1명이 추가돼 총 41명으로 누적 확진자수가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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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박아론 기자 = 인천에서 하루 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망자 1명과 신규 확진자 21명이 추가 발생했다.
10일 인천시에 따르면 이날 0시 이후부터 오후 5시 현재 신규 확진자는 21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인천 3367번~3387번이다.
지역별로는 서구 7명, 부평구 5명, 남동구 4명, 계양구 2명, 미추홀구 1명, 연수구 1명, 동구 1명이다.
신규 확진자 중 집단감염 관련은 3명,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는 13명, 감염경로 미상은 2명, 해외 입국자는 3명이다.
집단감염 관련은 계양구 요양병원 건물 입주 요양원, 서구 요양원, 서구 주야간보호센터에서 각각 발생했다.
계양구 요양원발은 1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9명이 됐다. 서구요양원도 1명이 추가돼 총 41명으로 누적 확진자수가 늘었다.
서구 주야간보호센터도 1명이 확진돼 누적 확진자수는 21명이 됐다.
이들이 추가 확진되면서 누적 확진자수는 총 3387명이 됐다.
시 등 방역당국은 추가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실시 중이다.
한편 지난 5일 확진 후 병원 치료를 받던 서구요양원발 확진자가 전날(9일) 숨졌다. 이로써 지역 누적 사망자수는 총 38명이 됐다.
aron031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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