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당 지시'에 제설차 방화·작업 중단..전남 무안군 제설 '비상'

김민성 2021. 1. 10.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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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무안군과 위탁 계약을 맺은 제설차 차주들이 군과의 갈등으로 작업을 거부하고 나섰습니다.

어제 낮 12시 20분쯤 무안군 무안읍 제설차 차고지에서 화물차주 1명이 자신의 제설차에 불을 질렀습니다.

해당 화물차주는 연이은 제설 작업으로 제설제가 떨어진 상황에서 부당한 지시를 받은 데 분노해 불을 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무안군 측은 소통 과정에서 오해가 있었다며 양측이 조만간 제설 작업을 재개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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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무안군과 위탁 계약을 맺은 제설차 차주들이 군과의 갈등으로 작업을 거부하고 나섰습니다.

어제 낮 12시 20분쯤 무안군 무안읍 제설차 차고지에서 화물차주 1명이 자신의 제설차에 불을 질렀습니다.

해당 화물차주는 연이은 제설 작업으로 제설제가 떨어진 상황에서 부당한 지시를 받은 데 분노해 불을 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동료 화물차주들도 이에 동조해 어제부터 파업에 나섰습니다.

무안군 측은 소통 과정에서 오해가 있었다며 양측이 조만간 제설 작업을 재개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김민성 [kimms07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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