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한정애 20일 인사청문회..김진욱·박범계엔 신경전 계속

임도원 2021. 1. 10.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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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가 한정애 환경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오는 20일 열기로 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여야 의원들은 이같이 청문회 일정을 잠정 합의한 것으로 10일 알려졌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후보자와 박범계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 계획을 확정 짓지 못했다.

박 후보자 청문회와 관련해서는 일정 협의에서부터 여야 간 치열한 신경전이 벌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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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가 한정애 환경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오는 20일 열기로 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여야 의원들은 이같이 청문회 일정을 잠정 합의한 것으로 10일 알려졌다. 환노위는 14일께 전체회의를 열어 인사청문 실시계획서를 채택할 방침이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후보자와 박범계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 계획을 확정 짓지 못했다. 지난주에는 법사위 소관인 중대재해처벌 등에 관한 법률(중대재해법) 처리에 주력했기 때문이다. 법사위는 18~19일을 김 후보자 청문회 일자로 검토하고 있다. 박 후보자 청문회와 관련해서는 일정 협의에서부터 여야 간 치열한 신경전이 벌어지고 있다.

임도원 기자 van769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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