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9명 신규 확진..'집단감염' 심곡동 교회 관련도 포함

2021. 1. 10.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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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는 9명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오늘(10일) 밝혔습니다.

이들 가운데 10대 1명은 최근 집단 감염이 발생한 심곡동 교회와 관련한 확진자입니다.

해당 교회에서는 이달 2일부터 코로나19 감염자가 잇따라 나왔으며 누적 확진자는 모두 49명입니다.

이 교회 확진자 중 일부는 코로나19 감염사례가 무더기로 나온 경북 상주의 기독교 선교시설 'BTJ 열방센터'를 방문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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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는 9명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오늘(10일) 밝혔습니다.

이들 가운데 10대 1명은 최근 집단 감염이 발생한 심곡동 교회와 관련한 확진자입니다.

해당 교회에서는 이달 2일부터 코로나19 감염자가 잇따라 나왔으며 누적 확진자는 모두 49명입니다.

이 교회 확진자 중 일부는 코로나19 감염사례가 무더기로 나온 경북 상주의 기독교 선교시설 'BTJ 열방센터'를 방문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나머지 이날 부천 지역 신규 확진자 8명 중 5명은 기존 확진자의 가족이나 접촉자이며 3명의 감염경로는 조사 중입니다.

이날 현재 부천 지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1천378명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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