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 IT솔루션, CES 2021 달군다

김아름 입력 2021. 1. 10.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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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전자제품박람회인 'CES 2021'에서 국내 토종 정보기술(IT) 기업들이 핵심 원천 기술을 전 세계에 뽐낸다.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번 'CES 2021'에서 국내 기업들의 '솔루션' 관련 전시가 또 하나의 볼거리로 떠오르고 있다.

먼저 포스코ICT는 지난해 런칭한 솔루션 통합브랜드 '아이소티브(IXOTIVE)'에 대한 전시를 11일부터 14일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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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전자제품박람회인 'CES 2021'에서 국내 토종 정보기술(IT) 기업들이 핵심 원천 기술을 전 세계에 뽐낸다.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번 'CES 2021'에서 국내 기업들의 '솔루션' 관련 전시가 또 하나의 볼거리로 떠오르고 있다.

먼저 포스코ICT는 지난해 런칭한 솔루션 통합브랜드 '아이소티브(IXOTIVE)'에 대한 전시를 11일부터 14일까지 진행한다. 스마트팩토리 플랫폼 '포스프레임'을 비롯해 사무업무 자동화를 위한 로봇프로세스자동화(RPA) 솔루션 에이웍스, 인공지능(AI) 기반의 안면인식 솔루션 '페이스로' 등 IXOTIVE 솔루션 10종을 온라인으로 전시할 예정이다.

한글과컴퓨터 그룹은 포스트코로나를 맞아 새로운 일상을 함께 하는 제품 및 솔루션을 선보인다. 로봇, 드론, AI, 모빌리티 등 그룹의 주요 신사업을 소개하고 AI콜센터, 웹오피스 같은 비대면 솔루션 소개할 예정이다.

AI 학습데이터 가공 플랫폼 전문 기업 에이모는 올해는 이미지 텍스트 인식(STR), 드론 객체 감지, 3D 인체 동작 인식 뿐만 아니라 의료 분야 DICOM 파일 라벨링 모델 등 보다 다양한 분야의 학습 데이터 가공 사례를 통해 더욱 고도화된 에이모의 데이터 가공 서비스를 소개할 예정이다.

또 웹 기반 AI 학습 데이터 라벨링 협업 플랫폼 '에이모 엔터프라이즈'를 함께 선보인다. 에이모 엔터프라이즈는 별도의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아도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직관적인 UI를 제공하며 인공지능이 먼저 학습데이터를 가공해 주는 AI-어시스트 기능을 제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AI 학습데이터 전문 기업 인피닉은 크라우드소싱 플랫폼 '마이크라우드'를 선보인다. 마이크라우드는 데이터 관련 기술 및 비전 AI를 기반으로 데이터 가공에 필요한 모든 프로세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며 자동 객체 인식 기술을 활용한 '매직핀' 기능을 도입해 어노테이션 작업의 자동화로 신속성과 효율성을 높인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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