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 방역 자원 총동원 AI 확산 차단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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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협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도내에 발생함에 따라 비상 대응체계를 가동했다.
경남농협은 자체 비축 중인 생석회와 소독 약품을 차단 방역 활동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AI 확산을 차단하고자 농협 공동방제단 등 방역 자원을 총 동원해 가금 농가와 철새도래지 등을 중심으로 소독을 강화한다.
경남농협 윤해진 본부장은 "경남도와 협업 체계를 강화해 AI의 도내 확산을 차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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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협은 10일 지역본부 상황실에서 긴급 비상 방역대책회의를 열었다.
도내에는 진주 수곡면 오리농가에서 H5N8형 고병원성 AI가 확진된 데 이어 거창 가조면 오리농가에서도 H5형 AI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고병원성 확진 여부는 11일쯤 나올 것으로 보인다.
경남농협은 자체 비축 중인 생석회와 소독 약품을 차단 방역 활동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AI 확산을 차단하고자 농협 공동방제단 등 방역 자원을 총 동원해 가금 농가와 철새도래지 등을 중심으로 소독을 강화한다.
경남농협 윤해진 본부장은 "경남도와 협업 체계를 강화해 AI의 도내 확산을 차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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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4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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