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디스크] 백현·투모로우바이투게더, 본상 수상 "귀한 상 영광"

백현/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 뉴스1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 News1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가수 백현과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본상을 수상했다.

10일 오후 3시50분 제35회 골든디스크어워즈가 개최됐다. 이번 시상식은 JTBC에서 생중계됐으며 성시경, 이다희가 MC로 나섰다.

백현은 영상을 통해 "혼자서 받게되다니 감사하다"며 "팬들 덕분에 그룹이 아닌 솔로로 받게 됐다"고 웃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호명 후 무대에 등장했다. 이들은 "귀한 상을 받게 돼 영광이다"라며 "지난해 이 자리에서 신인상을 받았었는데 2년 연속 수상하게 되어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 "팬들이 응원한 덕분에 이 상을 받게 된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골든디스크 어워즈'는 1986년 1회를 시작으로 35년간 이어져오고 있으며 지난 9일 방송된 디지털 음원 부문에서는 아이유가 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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