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케이-스타트업관 운영.. 97개 창업기업 CES 참가 지원

강재웅 2021. 1. 10. 17: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리나라 97개 스타트업 기업이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에 참여한다.

10일 중기부에 따르면 창업진흥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구테크노파크 등 10개 기관에서 선발된 97개 창업기업이 CES에 참여한다.

참여 창업기업 중 루플(Luple), 엠투에스(M2S), 소프트피브이(SOFTPV) 3개사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 혁신상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97개 스타트업 기업이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에 참여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이들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케이-스타트업(K STARTUP)'관을 운영한다.

10일 중기부에 따르면 창업진흥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구테크노파크 등 10개 기관에서 선발된 97개 창업기업이 CES에 참여한다. 선발된 창업기업의 참가 분야는 건강·웰니스(24개사), 5세대(5G)·사물인터넷(24개사), 로봇·인공지능(15개사) 등이며, 참여 기업은 CES 2021 온라인 전시 사이트 내에 개별 온라인 부스를 개설해 기업 소개와 영상 등 디지털 콘텐츠를 게재한다. 참여 창업기업 중 루플(Luple), 엠투에스(M2S), 소프트피브이(SOFTPV) 3개사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 혁신상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김민규 중기부 기술창업과장은 "CES는 전 세계 최대의 시장인 미국에서 대한민국 창업기업의 혁신성을 보여줄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우수한 기술과 역량을 가진 창업기업이 해외 시장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