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두순 기초생계비 지급 반대 국민청원.."세금 아깝다"

김우준 2021. 1. 10. 16: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동 성범죄자 조두순이 기초생계급여 등 복지급여 지급을 신청한 사실이 알려지자, 이를 반대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올라왔습니다.

자신을 평범한 가장이라고 소개한 청원인은 조두순이 기초생활수급자 신청을 한 사실을 듣고, 지금껏 자신이 세금 낸 게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 청원을 올렸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조두순은 단원구청을 방문해 65세 이상에게 지급하는 기초연금과 함께 저소득층에게 지급하는 기초생활보장급여를 신청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동 성범죄자 조두순이 기초생계급여 등 복지급여 지급을 신청한 사실이 알려지자, 이를 반대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올라왔습니다.

자신을 평범한 가장이라고 소개한 청원인은 조두순이 기초생활수급자 신청을 한 사실을 듣고, 지금껏 자신이 세금 낸 게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 청원을 올렸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12년간 세금 한 푼 안 내고 교도소에 있던 사람에게 죽을 때까지 생활비를 왜 세금으로 챙겨줘야 하냐며, 이해할 수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제발 이 같은 행정이 집행되지 않고, 국민이 노하지 않게 올바른 행정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앞서 조두순은 단원구청을 방문해 65세 이상에게 지급하는 기초연금과 함께 저소득층에게 지급하는 기초생활보장급여를 신청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우준 [kimwj0222@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 대한민국 대표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