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두순 기초생계비 지급 반대 국민청원.."세금 아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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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성범죄자 조두순이 기초생계급여 등 복지급여 지급을 신청한 사실이 알려지자, 이를 반대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올라왔습니다.
자신을 평범한 가장이라고 소개한 청원인은 조두순이 기초생활수급자 신청을 한 사실을 듣고, 지금껏 자신이 세금 낸 게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 청원을 올렸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조두순은 단원구청을 방문해 65세 이상에게 지급하는 기초연금과 함께 저소득층에게 지급하는 기초생활보장급여를 신청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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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성범죄자 조두순이 기초생계급여 등 복지급여 지급을 신청한 사실이 알려지자, 이를 반대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올라왔습니다.
자신을 평범한 가장이라고 소개한 청원인은 조두순이 기초생활수급자 신청을 한 사실을 듣고, 지금껏 자신이 세금 낸 게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 청원을 올렸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12년간 세금 한 푼 안 내고 교도소에 있던 사람에게 죽을 때까지 생활비를 왜 세금으로 챙겨줘야 하냐며, 이해할 수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제발 이 같은 행정이 집행되지 않고, 국민이 노하지 않게 올바른 행정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앞서 조두순은 단원구청을 방문해 65세 이상에게 지급하는 기초연금과 함께 저소득층에게 지급하는 기초생활보장급여를 신청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우준 [kimwj022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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