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청정관광 위해 방역에 만전..관리요원 19명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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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임실군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속에서 관광지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10일 임실군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임실치즈테마파크와 치즈마을, 사격장 등 지역 내 주요 관광지에 방역관리요원을 두고 방역체계를 촘촘히 하고 있다.
임실지역 여행 수요가 점차 늘어나자 임실군은 주민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주요 관광지에 방역요원 19명을 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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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뉴스1) 이지선 기자 = 전북 임실군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속에서 관광지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10일 임실군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임실치즈테마파크와 치즈마을, 사격장 등 지역 내 주요 관광지에 방역관리요원을 두고 방역체계를 촘촘히 하고 있다.
임실지역 여행 수요가 점차 늘어나자 임실군은 주민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주요 관광지에 방역요원 19명을 배치했다.
이들은 관광지 주변 소독활동, 마스크 착용 안내, 사회적 거리두기 지도, 발열 체크를 담당하고 있다. 방역요원은 생계와 사업체 운영에 막대한 타격을 입고 있는 군민들로 선발했다.
또 지역 내 관광사업체에 2000만원 상당의 손소독제와 마스크 등 방역물품을 배부해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머물 수 있도록 청정임실 관광지 마련에 힘쓰고 있다.
심민 군수는 "답답함에 청정한 이미지의 관광지로 바람도 쐴 겸 방문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며 "주요관광지와 다중이용시설 방문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주민들을 보호할 수 있도록 더욱 각별히 신경쓰고 있다"고 말했다.
letswin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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