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세븐 전원 이적설, JYP "입장 정리 중" [공식]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2021. 1. 10.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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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갓세븐의 전원 이적설이 불거졌다.

멤버 일부의 이탈이 아닌 '전원 이적' 보도에 팬들의 혼란만 커지고 있다.

10일 디스패치는 갓세븐의 전원 이적설을 보도했다.

앞서 일부 멤버들의 이적 보도에 이어 이번에는 갓세븐 전원 이적설에 각자 구체적인 행보까지 보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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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갓세븐 전원 이적설, JYP “입장 정리 중” [공식]

그룹 갓세븐의 전원 이적설이 불거졌다. 멤버 일부의 이탈이 아닌 ‘전원 이적’ 보도에 팬들의 혼란만 커지고 있다.

10일 디스패치는 갓세븐의 전원 이적설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최근 전속계약이 종료된 갓세븐은 멤버들끼리 함께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지만 소속사의 결정에서 의견이 갈려 각자의 길을 가기로 했다고.
디스패치는 진영은 BH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앞두고 있으며 유겸은 AOMG 최종미팅 단계며 영재는 써브라임아티스트에이전시, JB는 힙합 레이블 러브콜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잭슨은 자신의 글로벌 레이블 활동에 돌입하고 마크는 미국으로 돌아가며 뱀뱀은 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일부 멤버들의 이적 보도에 이어 이번에는 갓세븐 전원 이적설에 각자 구체적인 행보까지 보도됐다. 하지만 JYP엔터테인먼트의 입장 정리는 아직도 현재 진행형이다.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0일 동아닷컴에 “멤버 각자가 접촉 중인 사안에 대해서는 확인이 어렵다. GOT7 재계약 관련 당사의 입장은 정리되는 대로 곧 알려드릴 것”이라고 말을 아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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