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초등학생 전담 돌봄시설 수탁 운영기관 공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귀포시는 온종일 아동 돌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제주혁신도시 내에 '다함께돌봄센터'를 올해 상반기에 설치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다함께돌봄센터가 지역 내 공공과 민간자원 연계를 통한 지역 중심의 돌봄체계를 구축하는 모범적인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주=좌승훈 기자] 서귀포시는 온종일 아동 돌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제주혁신도시 내에 ‘다함께돌봄센터’를 올해 상반기에 설치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서귀포시지역에서 처음 개설하는 다함께돌봄센터는 취약계층 아동의 상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아동센터와 달리, 맞벌이 가정 중심으로 소득과 상관없이 초등학교 방과 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
돌봄 대상은 만 6세부터 12세까지다. 정원은 20명이다.
다함께돌봄센터는 혁신도시 내 공무원연금공단 제주본사 1층 청사 내 70.85㎡의 유휴공간에 갖춰진다. 시는 지난해 10월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정남준)과 다함께돌봄센터 설치를 위한 무상임대 협약을 체결했다
한편 시는 11일부터 2월 1일까지 다함께돌봄센터 수탁 운영기관을 공개 모집한다. 시는 다함께돌봄센터가 지역 내 공공과 민간자원 연계를 통한 지역 중심의 돌봄체계를 구축하는 모범적인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제주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2021년 12월 완공
- 공무원연금공단 제주지부, 방과후 어린이 체험교실 운영
- KB국민은행, ‘연 21조‘ 공무원연금공단과 주거래은행 협약
- 공무원연금공단, 공무원임대주택 어린이집 16곳 '공립' 전환
- 박수홍, 건강 이상…"눈 망막 찢어져 뿌옇고 괴롭다"
- '이혼' 구혜선 "대학서 연하男 대시받았는데 거절"
- "세번째 아내 구한다"..유명 이종격투기 선수 "아내 2명과 한 집서 산다"
- "강남 텐프로 아가씨와 결혼하려는 아들…마약 관련돼 있었다"
- 문영미 "남편 날린 15억원은 봐줘도 외도는 못 참겠더라"
- 고독사 한 노인..'백골'이 될때까지 '70만원 생계급여'는 꼬박꼬박 쌓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