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 자연재난 지역안전도 전국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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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이 전국에서 자연재난으로부터 가장 안전한 도시로 인정받았다.
10일 달성군에 따르면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 자연재난 지역안전도 진단'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 243곳 중 최고 A등급으로 선정됐다.
전명진 안전방제과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매년 큰 피해를 발생시키는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난 대비를 지속해서 추진해 안전 1등 도시로서의 위상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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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김홍철 기자 = 대구 달성군이 전국에서 자연재난으로부터 가장 안전한 도시로 인정받았다.
10일 달성군에 따르면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 자연재난 지역안전도 진단'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 243곳 중 최고 A등급으로 선정됐다.
이 진단은 자연재해대책법’에 따라 매년 자연재해 위험요인과 방재대책, 시설정비 추진 실적 등 53개 진단항목에 대한 검증을 거쳐 총 5개 등급(A~E)으로 산정한다. A등급은 안전도가 가장 높은 상위 15%에 부여 된다.
달성군은 방재시설물과 재해위험요인을 적극 점검·정비하고, 재해예방사업을 선제적으로 추진, 자연재난 예방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전명진 안전방제과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매년 큰 피해를 발생시키는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난 대비를 지속해서 추진해 안전 1등 도시로서의 위상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wowcop@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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