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커룸에서] 10연승 저지하려는 유도훈 감독 "2점 수비가 핵심"

신준수 2021. 1. 10.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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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선수의 2점일수도 있고 가드진의 2점일수도 있는데 그런 부분에 대한 수비가 요점이다."

이에 대해 유 감독은 "KCC의 리바운드가 강하니까 (수비 리바운드 이후)속공 득점이 잘 나올 때 경기가 잘 풀리는 것 같다. 그래서 3점보다는 2점을 얼마나 잘 막아내는 지가 중요하다. 외국 선수의 인사이드에서 나오는 2점일수도 있고 가드라인이 흔들면서 나오는 2점일수도 있는데 그런 부분에 대한 수비가 요점이다"며 2점 수비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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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군산/신준수 인터넷기자] “외국선수의 2점일수도 있고 가드진의 2점일수도 있는데 그런 부분에 대한 수비가 요점이다.”

인천 전자랜드는 10일 군산월명체육관에서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전주 KCC와의 시즌 네번째 맞대결을 펼치게 된다. 현재 플레이오프 진출권의 마지노선인 6위에 위치해 있고 하위팀과의 경기 차가 많이 나지 않기 때문에 KCC 전의 결과가 더욱 중요해졌다.

경기에 앞서 유도훈 감독은 “차바위가 목감기로 오지 못했다. 오늘 박찬희와 정영삼이 복귀전이지만 뛰는 걸 보고 상황에 따라 출전 시간을 결정해야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뒤이어 “KCC의 앞선에서 흔드는 공격과 빅맨들의 인사이드 공격에 대한 수비가 중요하다. 공격에선 찬스 때 자신 있게 던지고 안 들어가는 것은 어쩔 수 없다. 인사이드의 공격이 얼마나 잘 되는 지가 중요한 것 같다”고 전했다.

최근 KCC는 9연승을 달리며 공수에서 완벽에 가까운 밸런스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수비가 강점인 KCC가 연승 기간에는 물오른 공격력까지 선보이며 전자랜드 수비에 비상이 걸렸다.

이에 대해 유 감독은 “KCC의 리바운드가 강하니까 (수비 리바운드 이후)속공 득점이 잘 나올 때 경기가 잘 풀리는 것 같다. 그래서 3점보다는 2점을 얼마나 잘 막아내는 지가 중요하다. 외국 선수의 인사이드에서 나오는 2점일수도 있고 가드라인이 흔들면서 나오는 2점일수도 있는데 그런 부분에 대한 수비가 요점이다”며 2점 수비를 강조했다.

# 사진_점프볼 DB(홍기웅 기자)

점프볼/신준수 인터넷기자 sonmyj03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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