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소방본부, '인사운영·갑질문화 청산' 혁신방안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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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한 대전소방본부장은 10일 조직문화 혁신 방안을 마련하고, 인사 관련 문제가 재발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 소방본부장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직장 협의회 직원들의 요구 사항인 인사운영 문제와 갑질 문화 청산 등에 대해 기존의 틀을 과감하게 탈피한 조직문화 혁신방안을 마련 중"이라고 말했다.
대전소방본부 측은 지난 6일 전·현직 간부 자녀들의 특혜 승진 의혹에 대한 언론 보도와 관련 본부 차원의 공식 입장이 아님을 밝히며 유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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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송애진 기자 = 김태한 대전소방본부장은 10일 조직문화 혁신 방안을 마련하고, 인사 관련 문제가 재발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 소방본부장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직장 협의회 직원들의 요구 사항인 인사운영 문제와 갑질 문화 청산 등에 대해 기존의 틀을 과감하게 탈피한 조직문화 혁신방안을 마련 중"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조직 전반에 걸쳐 공정성이 훼손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대전소방본부 측은 지난 6일 전·현직 간부 자녀들의 특혜 승진 의혹에 대한 언론 보도와 관련 본부 차원의 공식 입장이 아님을 밝히며 유감을 표했다.
한편 대전소방본부는 지난해 말 단행한 승진 심사에서 근무 연수가 3년이 안되는 직원 3명을 소방사에서 소방교로 승진시켰다.
이들의 근무 연수는 1년 11개월, 2년 6개월 등으로 모두 전직(2명), 현직(1명) 소방 간부 자녀들이다.
thd21tprl@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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