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7돌 빗썸 "투자상품 늘리고 금융 플랫폼 도약"

파이낸셜뉴스 2021. 1. 10.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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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이 창립 7주년을 맞아 고객 중심의 가상자산 금융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현재 국내 최대의 고객 기반과 가상자산 유동성, 블록체인 및 가상자산 분야 전문 기술력을 보유한만큼 빗썸은 올해 가상자산 투자 상품 선택 폭을 확대하는데 주력하겠다는 방침이다.

현재 빗썸은 고객의 가상자산 시장 접근성을 높이고 선택 폭을 다양화하기 위해 여러 가상자산을 묶어 투자할 수 있게 하는 포트폴리오 상품 등을 고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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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투자 상품 확대 주력
규제 선제 대응해 저변 확장도
빗썸이 창립 7주년을 맞아 고객 중심의 가상자산 금융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현재 국내 최대의 고객 기반과 가상자산 유동성, 블록체인 및 가상자산 분야 전문 기술력을 보유한만큼 빗썸은 올해 가상자산 투자 상품 선택 폭을 확대하는데 주력하겠다는 방침이다.

10일 빗썸은 국내 대표 가상자산 거래소로 입지를 굳힌 지난 7년간의 운영 성과와 가상자산 제도 변화에 따른 대응 방안을 공개했다. 빗썸은 지난 2014년 1월 5일 설립됐다.

■ 가입자 500만 국내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은 지난해 3·4분기 누적 가입자수 500만명을 돌파하며 현재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중 가장 많은 회원을 확보하고 있다. 지난해 8월 한달간 빗썸을 방문한 고객은 577만명(이더랩 '가상자산 거래소 트래픽 보고서' 기준)에 달한다. 빗썸의 일 최대 거래금액은 7조6000억원(2018년 1월 16일), 월 최대 거래금액은 115조원(2018년 1월)이다.

빗썸은 지난 2019년 국내 거래소 중 가장 먼저 자금세탁방지(AML) 센터를 설립하고, 자동신고납세시스템 개발에 착수하는 등 가상자산 제도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고 있다. 또,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을 획득하며 투명하고 안전한 거래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 "규제 대응해 가상자산 저변 확장"

빗썸은 올해 새로운 규제와 시장 변화에 적극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준법감시 강화, AML 시스템 고도화 등으로 가상자산 사업자 라이선스 획득하고, 신규 상품 출시 및 서비스 혁신을 통해 시장 저변을 확대하겠다는 전략이다.

현재 빗썸은 고객의 가상자산 시장 접근성을 높이고 선택 폭을 다양화하기 위해 여러 가상자산을 묶어 투자할 수 있게 하는 포트폴리오 상품 등을 고안하고 있다. 이밖에 사용자경험(UX) 향상을 위해 기존 애플리케이션(앱)을 뛰어넘는 빠르고 편리한 차세대 거래 플랫폼을 선보일 계획이다.

허백영 대표는 "국내 대표 거래소로 성장한 빗썸은 업계 선도업체로서 새로운 규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고객중심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가상자산 시장 저변 확대와 고객 편익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rk@fnnews.com 김소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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