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삼부르네상스 더힐' 청약마감 미달 속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부토건㈜이 충남 아산에 시공하는 '아산 삼부르네상스 더힐'이 1·2순위 청약 마감 결과 미달이 속출했다.
10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5일과 6일 삼부토건이 아산시 신창면 일원에 1016가구의 '아산 삼부르네상스 더힐' 1·2순위 청약이 진행됐다.
이 같은 경쟁률은 최근 호반건설 등이 아산시 탕정면 갈산리 일대에 3027가구 규모로 공급하는 '호반써밋 그랜드마크'가 전 타입 1순위로 마감하며 평균 청약경쟁률(47.17대 1)과도 대조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천안·아산=뉴시스] 이종익 기자 = 삼부토건㈜이 충남 아산에 시공하는 '아산 삼부르네상스 더힐'이 1·2순위 청약 마감 결과 미달이 속출했다.
인근 천안시가 규제지역으로 지정된 후 아파트 분양으로 지역 내 관심 끌었지만, 대부분의 타입(주택형)이 미달로 반사효과는 못 누린 채 삼부토건의 체면만 구긴 셈이다.
10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5일과 6일 삼부토건이 아산시 신창면 일원에 1016가구의 '아산 삼부르네상스 더힐' 1·2순위 청약이 진행됐다.
쳥약결과 84㎡(174가구)만 1순위에 마감됐을 뿐 다른 타입 형은 미달이 많아 저조한 성적표를 보였다. 59㎡의 3가지 타입은 미달 일색이었다.
이 같은 경쟁률은 최근 호반건설 등이 아산시 탕정면 갈산리 일대에 3027가구 규모로 공급하는 '호반써밋 그랜드마크'가 전 타입 1순위로 마감하며 평균 청약경쟁률(47.17대 1)과도 대조됐다.
아산 삼부르네상스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810만 원으로 호반써밋 그랜드마크의 평균 분양가가 3.3㎡당 1050만 원에 비해 낮게 책정됐지만, 청약 경쟁률에서는 큰 격차가 발생했다.
한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사업지구는 한동안 지역주택조합이 추진하다가 난항을 겪으며 일반분양으로 바뀐 곳"이라며 "청약시장도 사업지역이나 타입에 따라 양극화 현상이 심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삼부토건 관계자는 "청약저조 이유 등을 분석 중으로 대책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007news@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형 방송 사고 김태리…SBS연기대상서 "MBC…"
- 서정희, 6세 연하 ♥남친과 다정 투샷…꿀 뚝뚝
- 20살 차이 전현무·홍주연 열애설에 "주연이한테만…"
- "전남친 43년생 청담동 치과의사"…한혜진, 가짜뉴스에 발끈
- 박수홍, 생후 68일 딸 공개 "많이 컸다"…완성형 미모
- '버거 보살' 노상원 점집 후기 눈길…"곧잘 맞혔지만 찜찜"
- 배우 엄기준 오늘 결혼 "새로운 삶 함께하려 해"
- 전현무 꺾고…이찬원, KBS 연예대상 "방송 포기못해"
- 김준호, 건물 통째로 빌려 청혼…김지민 오열
- 변기수 KBS 연예대상 저격 "가수만 챙기냐…코미디언은"